3주간 진행된 클린코드 북클럽이 끝났다. 개발서적 중에서도 유명한 책이라 언젠간 한번 읽어봐야지 했던 책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강제로'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그동안 몇 번 적었던 것처럼 자바코드로 이루어진 예문과 개발언어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책을 읽다보니 장이 진행될수록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책의 내용이 자바스크립트로 되어있었다면 이해가 가능해? 라고 물었을때 당연해! 라고 확신있게 말 할 수 없었기에 스스로 부끄럽게 생각한다. 그럼에도 올바른 이름, 주석, 함수의 역할 등 당장 내가 적용해볼 수 있는 영역에 대해서만큼은 얻어가는 부분이 있었기에 시간이 아깝지는 않다. 이제 책은 내려놓고 다시 공부의 시간으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