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후기 2

회사를 옮기자!!! - 이직기2

이직기 1에 이어서... 이 때 패스트캠퍼스를 다닐 때여서 시간이 부족했지만 1차 면접까지 남은 이틀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 열심히 프리테스트를 준비했다. 프론트개발 스터디를 통해 알게 된 스터디장님을 통해서 N사는 마크업 끝판왕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html과 css 면접 예상질문을 뽑아 답을 적고 공부를 했다. 면접은 곧 공부라고 하던데 면접을 준비하면서 내가 이렇게 기초가 부족한 사람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1년 넘게 회사다니면서 일을 막 했구나라는 후회가... 면접 시간이 오후였기 때문에 면접 전날 새벽까지 공부 또 공부 1차 면접면접 당일.아침에 일어나 회사에 전화해 몸살이 나서 출근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거짓말이 아니면 휴가를 쓸 수 없는 곳ㅠ)맥북을 가방에 집어..

주절거림 2019.02.04

회사를 옮기자!!! - 이직기1

퍼블리셔 일을 처음 시작하게 해준 회사에서 1년 넘게 다니다보니 그 전에는 눈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스터디를 다니면서 듣게 되는 이야기와 많은 개발 블로그들을 보면서 알게 되는 내용들이 어느 순간 내가 회사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버렸다. 그 외에도 회사의 수익모델이나 존재하지 않는 복지, 직원들을 대하는 임원들의 태도를 보면서 매우 심각하게 이직을 고민하게 되었다. 좋아진다는 보장이 없었다. 점점 더 최악으로 달려갈뿐...ㅎㅎ 아무리 이야기해도 나아질 기미가 없으니 내가 나갈 수 밖에! 그 날 부터 사람인, 잡코리아, 잡플래닛 취업 3대장 어플이랑 원티드를 설치하고 매일 아침마다 취업공고를 확인했다. 그만둬야지 하고 공고를 많이 찾아보았지만 실제 지원은 이직하겠다고 생각한지 3달정도 지나서..

주절거림 2019.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