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거림

자기반성.

바구레 2019. 8. 15. 21:49

하하. 머쓱한 웃음.

 

 

 

2019년 6월 말을 지나면서 html, css로 돈을 벌게 된지 2년이 지났다

1년 6개월만에 이직을 하고 지금 회사에서도 6개월이 지났다. 물론 첫 평가도 끝났다.

 

국비지원학원을 다닐때만해도 지금의 모습은 상상도 못했지만 

운이 좋아 지금의 회사에서 열심히 다니고 있다

 

2017 ~2018년의 나는 신입이니까, 이직을 목표 삼았으니까라며 스스로를 다그치며 열심히 공부(라 쓰고 스터디참석..;;;)을 했다

토요일 일요일 주말 내내 스터디를 나가기도 하고, 평일과 주말 시간엔 인강도 듣고, 거금을 들여 학원도 다니고..

 

막상 이직 후 적응이라는 핑계로....

또 안정적인 회사라는 생각에 그동안 하고 싶었던 운동들에 도전하느라 공부에 조금 소홀했던 것 같다

물론, 일하면서 배운 내용들이 너무 많았지만 업무 외에 스스로 공부는 많이 ..아니 솔직히 거의 안했다.

 

 

 

그래서 틈틈히 다시 시작하는 공부.....

블로그에 공부내용을 정리 할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노마드코더 인강을 듣기 시작했다

 

https://academy.nomadcoders.co/

 

Academy

% Complete

academy.nomadcoders.co

이직 후엔 스크립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다보니 많이 잃어버린 것 같다.

제이쿼리 조차 사용하지 않다보니 차라리 잘 됐다 싶다. 이참에 제이쿼리는 모두 지워버리고 새로 시작하는 것도..

우선 무료강의인 js로 크롬 앱 만들기부터 시작.

그 후엔 유튜브 클론코딩을 결제해서 들어보려고 한다.(과연..)

 

 

매일 인강을 듣지 못하겠지만 최대한 시간을 쪼개어 보련다...

이런식으로 무언가 해야지라고 써놓은 글이 많지만..ㅠㅠ

이번에도 내 스스로를 속여봅니다.

 

 

이 블로그의 이름을 반성(만)하는 블로그로 바꿔야할 듯..